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갈등을 일으키게 하는 사람? 본문
미사 끝난후
성당카페에서 우리 레지오팀 넷과
다른형님 한분과 커피타임^^
오늘 첫토요일 성모신심 미사를 드렸고
찰 시루떡을 나누어주어
기분들좋게 떡들을 나누어 먹었고
나는 우리성당은 너무 먹는 인심이 좋아 너무너무 행복하다 했지만
그 성당서만 오래 계신분들은 늘 잘해주니
사실 잘 모른다 했다 ㆍ
아무튼 사실 떡 한쪽이 그리 뭐 대수겠냐만
난 작은것도 너무 행복해하는 편이라서
참 기분이 좋았었고
우리 레지오팀들은 성격들이 대충 잘맞는 편이라서 오랜만에 약간의 수다를 떨었지만
남 흉보는 이야기는 없었다
그런데 그 한분은 너무 말이 없으신 분이고 젊잔으신 분이라서 인지
나 혼자 돌아오는길이
왜 그리 기분이 편치않던지
내가 모 실수한거 있나?
늘 차분하고 얌전하게 보였을텐데
넘 수다를 떨었나?
영 깨름칙한게 잘못한거 없이 잘못한것같은 기분이 든다
다음엔 신경쓰고
그분과는 합석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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