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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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요강

국화향. 2006. 11. 9. 16:32
*

예전에 시집갈땐 필수로 해가던 물건

지금은 아주 시골에서나 볼까.

골동품이 되어버리구...

 

나도 시집올때 스텐오강을 해왔었지

와보니 엄니것은 사기오강

 

화장실이 밖에 있는 관계루다

헐수없이 창피함을 무릎쓰고

오강에다 오줌을 눠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소리는 왜 글케 나는지 ㅋㅋㅋㅋ

 

화장실이 집안에 수세식으로

바뀌고나서

찬밥덩이가 되어버린 요강~~~~~~~~~

 

추억을 해보니 그물건이 언제 없어진 지도 모르겠더이다

울 애들이 엿사먹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