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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건망증?
기온이 어제와 다르게 곤두박질 쳤나보다 이제 해가 야금 야금 집안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다 ㆍ 오늘은 걍 팍 들어와도 괜찮구만 ᆢ 반팔에 얇은 면바지가 추워서 위엔 쉐타를 입었다 발은 언제서부턴가 수면 양말을 신어야 따듯하고 발도 편하고 좋아서 엊그제 4 켤레를 더 삿다 곡물빵을 올리브유에 한조각 굽고 닭가슴살과 찐달걀 한개 모듬야채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늦은 아침으로 ~~~ 조금씩 넣어도 넣다보면 양이 꽤 됀다 칫과 임플란트 3개 심어놓은지 오늘 11일째 녹아 없어진다는 실밥은 혀끝을 신경쓰게 만들고 진통제 처방약은 그저께로 떨어졌다 참을만 하지만 기분나쁘게 욱신거리기도 한다 ㆍ 전에 했을땐 어땟는가 ᆢ 생각도 안나는데 늘 그렇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안아팟던것 같으다 남편 도시락통도 그 속에 넣는..
다이어리2024년
2024. 11. 1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