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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꿈에 울고 또 울었다 ?
지난번 남양성지 가기전날 밤에 50 초 중반에 2년을 두고 돌아가신 큰오빠 ㆍ올케언니가 보였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얼굴표정들은 참 좋았었고 또 다른곳에선 일찌기 돌아가신 옆ㆍ옆집에 사시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보였는데 이번엔 젊은 남자처럼 목소리가 아주 부드럽게 말도 하셨는데 인색하기 그지없었던 쌀쌀맞았던 할아버지가 꿈엔 아주 부드러운 인상으로 부드럽게 말을 다 하셨었다 ㆍ 어쨑거나 돌아가신 분들이 보이는건 나로선 걱정스러운 징조라 ᆢ 그날 엄청 기도를 하며 성지를 갔었고 큰오빠 ㆍ언니를 위해 연미사봉헌 해 드렸다 ㆍ 그날 꿈에 표정들이 좋아서였는가 다행히 별일이 없이 지나가고 있다 ㆍ 어젯밤 꿈엔 살아계신지 돌아가셨는지 모를 외갓댁 어머니사촌 아줌마들이 보였는데 결혼한 분들인데 꿈에선그분들이 다 수녀님..
다이어리2024년
2024. 11. 12.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