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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보면서도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 세상을 살며 ᆢ
어제 오전 6시57분 어제 오전 7 시43분 어제 오전 8시 45분 오늘 7 시04분 같은시각 구름이 이동하면 보이는 별 오전 7 시41분 사진으로 찍으니 색이 넘 다르게 나온다 해가 아주 빨간색였었다 어제보다 날이 흐려서 인지 둥그런 모양이 번짐없이 깨끝하게 보였었다 내 나이 육십중반 되어서야 아무것에도 가리지 않은 하늘을 ᆢ 달과 별을 제대로 볼수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ㆍ 어떤이에겐 흔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늘상 건너편 다른아파트만 보다가 지금은 산과 하늘을 바로볼수 있고 바라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쉬어가는 길목
2023. 12. 5.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