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보면서도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 세상을 살며 ᆢ 본문
어제 오전 6시57분
어제 오전 7 시43분
어제 오전 8시 45분
오늘 7 시04분
같은시각 구름이 이동하면 보이는 별
오전 7 시41분
사진으로 찍으니 색이 넘 다르게 나온다
해가 아주 빨간색였었다
어제보다 날이 흐려서 인지 둥그런 모양이 번짐없이 깨끝하게 보였었다
내 나이 육십중반 되어서야
아무것에도 가리지 않은 하늘을 ᆢ
달과 별을 제대로 볼수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ㆍ
어떤이에겐 흔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늘상 건너편 다른아파트만 보다가 지금은 산과 하늘을 바로볼수 있고
바라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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