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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초반부터 바로 급경사로 오르기시작 그 가벼운 베낭도 세이가 매주고.. 아~죽을것같어.... 바로 발아랜 낭떠러지 절대 아래를 안내려다봤지 넘 무서워 덜덜 떨고 간신히 섯는데.. 포즈를 취하라나.. 표정은 멀쩡하다니깐 ㅎㅎㅎ 사진 참 멋없게 찍었네 으으~~~~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아서 좋은 사람 / 오광수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받아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조용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댓글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저 고맙고 짧은 ..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생각 중에서 -
마음이 맞는사람들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행할수 있었으면.. 손을 잡지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저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습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잃을수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수있..
진중이란곳이던가..조팝꽃이라하네.. 돌아오는길 용산역에서.
치매요양원에 계신할머님들과 대공원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