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2011년 56회남편생일날 본문
전날 ,.
아니 전날이 아니구나 아침 네시까지 술을 마시고
회사 숙직실에서 눈을 붙이다 오전 근무하고 퇴근해서
오후 내내 잠에 떨어진랑.
생일날 시산제 가기로 하여 전날 저녁 밖에나가 식사하자고 했더니
싫다고 . 돈 아끼고 걍 통닭이나 시켜먹자고 한다
아마도 .회식 하면서 고기를 질리게 먹었나 ~~싶다.
자고 난후 물었더니. 소고기를 구어먹었다고 ,...그럼 그렇지.
큰댁도 해외 여행을 가신고로 ,,
걍 ..애들이랑. 간단히 케익에 촛불을 켰다
탕수육 대짜 하나 시키고.
사위가 통닭에 맥주에..잔뜩 사갖고 오고.
그렇게 간단히 생일을 쓱싹~해치웠음..
그래도 딸이 봉투며. 등산복을..
난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주고..
점점 착해지고 온순해지고 .나에게 잘해줘서 .고맙고~ㅎㅎ
여전히 맥여살리느라 애쓰고 출근해서 고맙고.
그리고 ..건강해서 ..제일 고마워~
그 마음 .항상 잊지않고 .나도 잘하께~~~~싸랑해 울 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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