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빠생일60 그리고 우리아이들. 본문
아이들이 시키는대로 ~
아이들에게 재롱을 부린다 ㅎㅎ
것도 할만하네 ㅎㅎ
막내도 장가갈때가 되엇나?
조카가 마냥 이뻐 눈에 집어넣는다.
아직은 사위가 저 하나라고
처갓댁 큰일엔 그래도 신경을 쓰는 사위
둘째네가 장소정해서 같이 갔구만..
다음해는 새사람이 들어와서 같이했음 참 좋겟다.
희망사항임.
난 닮은 지 모르겠는데
어려서 동네 어른들이 지애비 어려서랑 똑 같다고 했었다.
똑 같은가?
아빠가 나이가 들면서 아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먹다가 스톱? ㅋㅋ
사진만 찍으려하면
몰 그리 쑥쑤러워 하는지..
아휴~~~~~
요녀석 사진만 봐도 가슴이 울렁 울렁
늘 안아주고 싶은..
욱이가 유치원을 들어가더니
노래를 곧잘 부른다.
생일 축하노래도 두곡이나 .
할머니 축하 할아버지 축하 ...따로 두곡이나 불럿다.
지난해는 지가 촛불을 끄고 싶어 마음이 바뻣었는데
그 일년새로 얼마나 의젖해졌는지
올핸 노래를 부르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이제 촛불을 끄시라도 하면서
저는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들 다 욱이땜에 흐믓한 ~미소들을..
애교가 삼백점은 더 넘는 아이다.
여려서 부터 외가에서
스킨쉽과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아이에게 그게 느껴진다.
제 삼촌도 어려선 저만 못해도
사랑이 줄줄 넘쳤드랬구만..
역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아이가 다르긴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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