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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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아빠생일60 그리고 우리아이들.

국화향. 2015. 3. 28. 23:46

 

아이들이 시키는대로 ~

아이들에게 재롱을 부린다 ㅎㅎ

것도 할만하네 ㅎㅎ

                          

 

막내도 장가갈때가 되엇나?

조카가 마냥 이뻐 눈에 집어넣는다.

 

 

 

 

 

 

 

 

 

 

 

 

 

 

 

아직은 사위가 저 하나라고

처갓댁 큰일엔 그래도 신경을 쓰는 사위

둘째네가 장소정해서 같이 갔구만..

다음해는 새사람이 들어와서 같이했음 참 좋겟다.

희망사항임.

 

 

 

 

 

 

 

난 닮은 지 모르겠는데

어려서 동네 어른들이 지애비 어려서랑 똑 같다고 했었다.

똑 같은가? 

아빠가 나이가 들면서 아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먹다가 스톱? ㅋㅋ

 

 

 

 

 

 

 

 

 

사진만 찍으려하면

몰 그리 쑥쑤러워 하는지..

 

 

아휴~~~~~

요녀석 사진만 봐도 가슴이 울렁 울렁 

늘 안아주고 싶은..

 

 

 

 

 

   욱이가 유치원을 들어가더니

노래를 곧잘 부른다.

생일 축하노래도 두곡이나 .

할머니 축하 할아버지 축하 ...따로 두곡이나 불럿다.

지난해는 지가 촛불을 끄고 싶어 마음이 바뻣었는데

그 일년새로 얼마나 의젖해졌는지

올핸 노래를 부르더니

할머니 할아버지 이제 촛불을 끄시라도 하면서

저는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들 다 욱이땜에 흐믓한 ~미소들을..

애교가 삼백점은 더 넘는 아이다.

여려서 부터 외가에서

스킨쉽과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아이에게 그게 느껴진다.

제 삼촌도 어려선 저만 못해도

사랑이 줄줄 넘쳤드랬구만..

역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아이가 다르긴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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