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큰딸네 손녀 기쁨이.(예린) (62)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이들과 만나면 하는 사진 찍기이틀뒤에 다시 ~~쇼파가 완전 콩콩이 점프대인듯 몸가벼운 예린이는 꽤 높이 뛴다 어찌나 웃기는지 ㅋ그제도 내가 가있는동안 한시간을 자고 나왔는데오늘도 좀 자라했더니 그래도 되냐며 얼른 들어가더니 1시간 뒤에 들어가보니 흐미~~~저렇게 코를 고는게 아닌가 얼마나 잠이 부족하고 고단하면 잠시 자는동안 코를 저리고는가 녹화하여 보여줬더니 너무 놀라네?지가 저렇게 코를 고냔다나도 처음본 모습인데 저도 처음 알았나본데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은 종종 들었나보다 재밋었다 ㅎㅎ1살차이 언니와동생지가 동생이라고 언니 다리를 베고 눕고 언니는 또 그대로 놔둔다 기특한것들 ᆢ몸무게가 지 언니보다 더 나간다들어서 무릎에 앉힐수가 없는것이 돌덩이 같은데언니 예린이는 가쁜하다 무서운 장면이 나오..

4 월에 생일들은 예린이 딸이 어쩌다 보내주는 귀한 사진들이다 금요일날 딸이 아산병원 가는날이라 일찍가서 유치원 등원시키고 와야한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이 할미를 기다릴것이다 할머니는 너무 빨리가신다고 했다는데 다음에 하원때 맞춰갈때엔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주고 와야겠다 ㆍ 많이 품에 안아주고 와야지 ♡♡

예린이네가 꽃다발과 아빠좋아 하는 음식을 사왔다 ㆍ 사실 온다고 하여 전날밤 특전미사를 미리 다녀오구 오전에 식사준비를 해놓고 내가 더 분주히 바쁘지만 둘이만 있다가 사위랑 다오니 시끌벅적 반갑고 즐겁다 ㆍ 아이들이 있어 밖에나가야 편히 느긋히 음식을 먹기도 힘들고 장소도 잡기힘들고 많이 기다려야 하고ᆢ또 먹고싶은것도 없어서 그리고 꽃도 그렇고 아무것도 바라는것도 없고 섭한것도 1원어치도 없어서 그러지 않아도 됀다해도 큰애는 다녀갔다 ㆍ 큰애는 역시 큰애다ㆍ 전에 받은돈도 거의 돌려줬지만 아빠가 사위주머니에 용돈도 찔러줘서 한차례 옥신각신 ᆢ 회사서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는모양 인걸 아는 아빠가 사위 힘내라고 ~~ 우리 부부는 어제 사위칭찬을 엄청해줬다 사위가 담에 냉면 맛집엘 모시고 간다해서 그 말이 예..

예린 발레시작 채린은 나이로 자격미달 새해에~~ 채린이 예기치 못하게 예린이 얼집 옮기면서 함께 다니게됨 동물구경 인형을 좋아하는 채린이는 포대기에 아기를 두르고 놀았다고 함 ㆍ 부쩍 자란 내사랑 우리 손주욱이

오늘 갑자기 큰딸이 엄마 뭐하시냐고 묻더니 별일 없다 하니 자기네가 산기슭 물가로 물놀이 가는데 엄마가 한번도 안가본것 같으니 같이 가자고 청해왔다 뭐 나야 집에 있어도 좋지만 물가에서 노는 손녀들 보는것이 더 좋으니 급하게 챙겨서 갔었다. 집에서 걷기엔 좀 멀고 차갖고 금방 닿았다. 계양산과 맞닫아 있는 중구봉? 그아래 효성 약수터 인데 계곡을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깔끔하게 만들어 놓고 개장하였는데 소박하게나마 지역 어린이를 위한 배려에 참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은 놀아야 한시간도 못되어 춥고 힘들고 채린이는 낮잠 시간이 되어 간간히 하품도 했다 지들 끼리 가면 아이들 물가에서 돌보느라 사진 한장 제대로 찍지도 못할것 같아 나도 물속에 잠깐 들어갔다가 내내 아이들과 가족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