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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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네 손녀 기쁨이.(예린)

하루가서 보고오니 또보고싶어 다녀왔다

국화향. 2025. 2. 26. 23:00



아이들과 만나면 하는 사진 찍기


이틀뒤에  다시 ~~



쇼파가 완전 콩콩이 점프대인듯
몸가벼운 예린이는 꽤 높이 뛴다
어찌나 웃기는지 ㅋ



그제도 내가 가있는동안 한시간을 자고 나왔는데
오늘도 좀 자라했더니 그래도 되냐며 얼른 들어가더니 1시간 뒤에 들어가보니
흐미~~~저렇게 코를 고는게 아닌가
얼마나 잠이 부족하고 고단하면 잠시 자는동안 코를 저리고는가
녹화하여 보여줬더니 너무 놀라네?
지가 저렇게 코를 고냔다
나도 처음본 모습인데 저도 처음 알았나본데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은 종종 들었나보다
재밋었다 ㅎㅎ


1살차이 언니와동생

지가 동생이라고
언니 다리를 베고 눕고 언니는 또 그대로 놔둔다
기특한것들 ᆢ


몸무게가 지 언니보다 더 나간다
들어서 무릎에 앉힐수가 없는것이 돌덩이 같은데
언니 예린이는 가쁜하다

무서운 장면이 나오니
후다닥 지 언니 등뒤로 숨는다


저 무개로 언니위로 올라가있다


아이들은 잘 뛰고 놀고 또 어느세 글도 줄줄이 읽고있고 많이 달라져있다 ㆍ
지 애미 하는 말이 예린이는 말할게 없이 야무지게 잘한다 했다
채린이는 워낙 애교도 많고 하여 어디서든 예쁨받는다 했다
나이들이 아직 어린데
화장실 대소변 뒷처리들도 또래보다 빨리한다 했다 ㆍ

그제 갔을때 할미가 일찍가는게 아쉬운지
주무시고 가면 안되느냐 하더니 오늘 또 영상통화가 오길레 미사끝나면 할미 가니
통닭시켜서 점심먹자 했다 ㆍ
그제는 도미노 피자를 삼촌이 시켜줬었다 ㆍ
하루종일 봐도 너무 이뻐서 내 입이 다물어지지가 앉았다
예린이는 훌라후프를 얼마나 잘 돌리던지 기막혔고 요즘은 줄넘기 시작했다 ㆍ
뭐든지 빨리 익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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