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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꽃을 처음 샀을땐 꽃대가 위로 곧게 세워져 있구만 다시 꽃대가 생길땐 거의 삐뚜러질테다~~하듯 삐뚜루 난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새우려 하다가 뚝 부러뜨렸다 생각보다 엄청 약해서 그 다음부턴 삐뚜르건 말건 부러질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관리한다 호접란들이 풍성하게 피어있다 앞으로도 필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게 어인 기쁨인고~~♡♡♡♡♡♡싹둑 잘라냈던 사랑초가 부쩍 부척 자라더니 드디어 꽃을 피워냈다 아침에 못 봤는데 언제 저리 자랐을까 ᆢ 싹둑 자르고 구석으로 치웠었는데 도로 제자리로 데리고 왔다 ㆍ 위 요아인 잘린 채로 왔는데 저렇게 귀엽게 자라고 있다 채송화 살 때 두세 개 살걸 ㆍ 저리 예쁘게 잘 자라 줄지 몰랐었다 달리아 잎이 저래졌다 뵈기 싫어 떼어내고 또 떼어내는데도 새로운 잎도 저런다 처음 사 올..

분류 근골격질환 발생 부위 팔 증상 팔의 통증 진료과 정형외과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고 불립니다. 반드시 테니스를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 팔을 많이 쓰는 배드민턴 선수 등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원인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한 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충격이 반복되고 그 충격이 쌓이면서 ..

분재 사랑초 분홍색 꽃화분가득했던 보라색 사랑초를 싹뚝 짤라버리고 너무 허전해서 분홍빚꽃이 피는 사랑초를구매했더니 저렇게 잘린모습으로 왔다 우습지만 정성을 또 들여봐야겠다 이 애도 약을 흠뻑 주었는데 깍지벌레 물리치고 또 잘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늘려놓은 화분들 거기에도 벌레들이 ㅠ 핑크취설송 다육이 포체리카 채송화 쇠비름 채송화 한포트에 3,600 원인데 하나 더 살걸 ᆢ 낮엔 꽃이 활짝피고 밤에 오무라든다 너무 예쁘다 꽃기린 3200 ×4 개 잘만 키우면 사철 귀여운 꽃을 보여준다 약 세번치고 물청소 싹 해놨다 그동안 썻던 깍지벌레 약 저것외에도 두어개 더 있다 ㆍ 전혀 효과 없었다 꽃대가 세갈레로 있는데 꽃봉우리가 많이 달려있다 참 신기하다 달걀껍질 바짝말렸다 부수어서 물넣고 믹서에 갈았다가 물만 화..

1시쯤 데었는데 오후 6시가 넘어가니 저렇게 부풀었다 오후 9시 반쯤 아침에 토스트반쪽에 커피 한잔하고 미사포함 성가를 몇 시간 연습하고 왔으니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어 생각한 게 잔치국수 ㆍ 국물 내어 국수 삶아 그릇에 국물 담아 드는데 그만 뜨거운 국물이 손가락에 약간 흘렀다 수도 틀어놓고 한참이나 열을 식히고 화상 연고를 발랐는데 저리 무섭게 부풀었다 처음엔 그 옆 손가락도 욱신거렸었는데 다행히 새끼손가락만 ᆢ 배고파서 국수는 먹었다만 무슨 맛인지 ᆢ 손가락을 사진으로 찍고 보니 너무 흉해서 좀 더 낳게 보이게 찍고 또 찍었었다 ㆍ 5,27 일 오후 5시 둘째가 보더니 빨리병원가라고 야단야단 하여 가서 물빼고 소독하고 주사맞고 약타고 아이고~~ 국수 한번 해먹다가 이 사단을 내었네 ㅉ ㅉ 오른손이라..

한약을 먹기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다 3일쯤 먹으니 심하던 쥐 오름이 점정 약해지더니 이제 사흘 전부터는 안 나고 있다 참 희한하단 말이지 병원에서나 침으로도 그리 듣지 않는 것이 한약으로 멈춰지니 ᆢ 허리도 차차 좋아질 거라 하니 두고 볼일이다 걱정해 주고 소개해준 친구에게 참 고맙다 ㆍ 화분에 응애라는 깍지벌레가 벌레는 보이지 않는데 곳곳에 하얀 점처럼 붙어있고 또는 솜처럼 붙어있는데 솜 같은 것을 떼면 찍 늘어난다 약을 몇 번이나 사서 신경 쓰며 뿌려도 좀체 없어지질 않아서 어제 아침엔 아주 회분흙을 새로 갈어줄 요량으로 화분의 화초를 다 꺼내서 흙은 털어버리고 화분도 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뽑아낸 호야 구석구석도 아주 작은 꼬챙이 같은 솔로 하얀 것만 보면 다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버렸다 참 살다 ..

욱이가 엄마생일 이라고 제일큰 케잌을 사다가 저렇게 재롱을 부리며 노래를 불러주었단다 둘째 폰 프사에는 이따금 아들사진 아래엔 내꺼중에 최고 라고 글을 써놓았다 며칠전에 잠깐 얼굴만보았는데 키가 더크고 훌쭉해지고 더 인물이 훤해져있는데 갈수록 지 아빠를 닮아간다 ᆢ 잘 생겨서 멋있긴 한데 또 다른 생각이 든다 ㅜ 요 녀석들은 5일날 보고는 못봤는데 큰딸 프사에서 캡쳐를 했다 ㆍ 그간 미사와 성당일로 오전엔 시간이 없었고 오후엔 또 다리쥐오름 때문에 조용히 집안에만 있었다 ㆍ둘째 생일이 15일이라 아빠랑 오랜만에 갈비집에서 식사를 했었고 이틀후에 둘이만 만나 피자랑 파스타를 먹었다 ㆍ 저는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날 데려갔는데 아무래도 내 입맛이랑은 그닥 맞지가 않지만 맛있다고 하며 많이 먹었다 둘째는 음식..

어제 한약이 도착하여 이틀 마셨다 양 이틀간은 쥐가 쉴 새 없이 났다 밤에 꿈을 몇 번이나 꿨었는데 그때마다 이상하게도 기지개를 켜다가 쥐가올르길 두 번이나 ᆢ 오늘은 레지오회합 중에 발가락이 꼬이고 슬슬 다리로 오르기 시작하여 진행을 부단장에게 시키고 화장실로 달려가 뜨거운 온수로 달래고 달래고 ~~ 에휴 부황기를 구매하여 사혈도 했었다 ㆍ 남편이 사준 마사지기 낮에 한 번에 20분 두 번을 했는데 딴딴하게 뭉쳐서 아프던 종아리가 풀어졌다자기 전에 한번 더 하는 중이다 약 먹고 마사지하고 사혈도 하고 쥐 오름 때문에 기구가 늘어가고 있다 ㆍ 오모나? 선물 받아 고이 모셔뒀던 저 예쁜 양말을 신고 집안에서 몇 번 오갔을 뿐인데 저게 모야? 빵꾸가 났다 ㆍ 원단은 예쁜데 영 못쓰겠구먼 쩝~~~!

개운하게 기지게 쭉쭉펴는것이 얼마나 시원하고 행복한 일인가 오늘 아침 아차 깜빡하고 시원하게 기지게를 쭉~~쭉~~ 폈다가 아차~~!! 그대로 혼쭐이 났었다 다리경련이 왕창 나버린것 얼마나 쩔쩔맸던지 그래도 아침이라 그런가 스팀타올은 안해도 애쓰다 풀어졌다 ㆍ 울 아버지도 밤에 자주 쥐가 나서 애쓰셨다 말씀 하셨었는데 그럼서도 건강하게 당뇨관리도 잘 하시면서 아흔셋까지 사셨었다 ㆍ 에효~~~사는게 참 ᆢAM 10시 오늘 초상공지가 있어 일찌기 성당도착하여 성체조배를 드렸다 조배실에 앉아 그분을 생각하며 묵상을 하고 있노라니 현제는 아무일 없이 이렇게 나와있으니 그만도 너무 다행이라 감사한 마음이 크다 요즘 평온한 날들을 보내고 있음도 너무 감사하여 저는 너무 감사하고요 행복하고요 하여 고맙습니다 라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