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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다행이 몸살은 없었다만 감기가 오래두 간다 아직도 목소리가 탁하구 어젯밤엔 재채기를 내쳐 스므번도 더했었다 뜨거운 보리차를 끓여 자주 마시고 있다 아이들도 둘다 얼집 등원하고 딸도 한가하니 덩달아 나도 한가하니 감기치례 하면서 하려고 맘먹었던 검버섯제거 시술을 받았다 오른쪽 광대뼈쪽에 커다란 검버섯이 있어서 마취를 삼십분간 했었는데 레이져로 지지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 란 생각을 했다 ㆍ 이렇게 한번 해놓으면 몇년은 갈터인데 그땐 생긴데로 살아야지 ᆢ 값은 병원피부과 에서 했는데 요양병원 피부과라 그런가? 오만원밖에 안했다 ㆍ 오늘은 까맣게 딱지가 져서 인가 완젼 점순이다 사흘은 물을대지 말라했으니 집콕이나 널널히 해야겠다 딸이 보내온 귀욤이들의 사진 예린이가 동생에비해 인물은 좀 덜해..
한 오일되었나 ᆢ 목구멍이 영 불편하더니 침이 안삼켜져 병원가서 약지어왔구만 낳는듯 하더니 도로 원위치 이번엔 기침도 ᆢ재채기에 가래도 코도 꽉 막히니 수시로 커피포드 김을 들이마셨다 소금 가글을 코로부터 목으로 타고 들어가게 하라해서 하고 있는데 이번엔 손녀들이 앓았던 눈도 이상이 왔다 간질거리고 오늘아침 노란 딱지들이 눈을 붙혀놨었다 ㆍ 그런데 다행이 몸이 아프진 않다 그런것들로 인해 불편할뿐 ㆍ 보아하니 금방 낳을것 같진 않다 ㆍ 난 감기에 강한사람 였구만 또 생전처음 독감주사도 맞았구만ㆍ 이번감기가 아주 고약하다더니 나에게 훅 들어와 앉았네? 새해들어 인천교구에선 1년치 성서읽기 표를 배포했다 묵주기도 후 창세기 3장씩 그리고 시편 1장씩 매일 읽고 체크를 한다ㆍ그렇게 읽노라면 1년동안 성서한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