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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올해 66세 젤 손위시누님. 너무 젊고 이쁘시다. 서예작가.. 41세 노총각 장가가는날 좋아죽는다 새색시 역시 39세 노처녀. 역시 노처녀들~ㅋㅋ 오른쪽.. 스튜어디스 출신 조카 상냥하기 이를데없다. 오잉~그런데 막내는 안보이네? ㅎㅎ 울형님이 마흔셋에 나은 막내 조카가 안뵌다.
그렇게도 좋을까~ㅎㅎ 둘다 참으로 이쁘고 ..착한 한쌍이다.. 고이키운 첫아이 첫딸의 손을 잡고 들어가시는 사돈어른.. 녀석.. 섭한 아버지마음도 못헤아리고 .좋아죽는 조카며눌.. 둘이 참으로 닮았다. 맘도 착하고..넉넉하고..둘이 천생연분이라고 했다나.. 울 언니하고도 사이좋은 고부간 되었음 좋..
장난스런 ..울 막내. 사진을 보더니. 머리좀 잘러야 겟다고~ 공익도 군인인데. 군인맞어? ^^ 어쨋거나 엄마가 사진 한번 찍자하니 엄마를 꼭 안아주네~
작은애랑 ..바닷가 가본지가 너무 오래된것같아 시간이안되어 ..가까운 곳을 찾았는데. 여길 가도..저길 가도 .. 자리펼곳이 마땅치 않았다. 날은덥고 .그늘진곳도 물도 없고 바닷물은 저~~~~~~~~~~~기멀리 나가있고.. 영흥도까지 갔다가 .. 다시 대부도 방아머리? 그 초입으로 다시 돌아와 자리잡고 점심을..
막내와 둘째는 피부가 유난히 희여서 어렸을땐. 백납같았다. 내년봄에 언니앞서 결혼할 둘째.. 마리녀석. 어찌나 극성을 부리던지 .. 야채란 야채는 다 집어넣고 바지락 오징어 까지. 울 바오로. 가만보니 담배를 십분들이로 피우는것같다. 집에서도 냄새땜에 큰애한테 구박~구박.. 나와서도 둘째한테. ..
보름전에 무척 앓으셧던 아버지.그땐 돌아가시는지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히 원기 회복, 자식들 다 모이니 간만에 얼굴에 화기가 돌으신다. 아버진.. 저렇게 앉으셔서.. 발로 엄마를 툭툭 치며 장난도 하신다.. 참 보기 좋으시다. 죠리 누우시기전 울엄마.. 그리고 다음날~~~~~~~ 부제품을 받은 막내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