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오미자님이 울집와서 찍은사진.. 본문
6.11 금요일 오후
보고싶은 사람 찾아 인천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생전 첨 가보는 동네를 네비에 의지해서.. 그리운 사람 찾아가는 길은 그래도 마냥 즐겁다요~~ ㅋㅋㅋㅋ
베란다에 피어있는 핑크빛 꽃 이쁘지요? 꽃이름은 모름 ㅋ
향언니 고운 미소는 이분 영향이 아닌지.. 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모두 아시는 분이지요?? ㅎ
아기자기한 거실의 소품들 ㅎ 헐~~~ 나두 찍혔네 ~
붓글씨를 잘 쓰는 형님? (기억이 ㅎ) 한장 그려달라해서 받은 선물이랍니다 꽃과나비 은은한 묵화가 거실에 향기를 ㅎ
울 향님 꾸미지 않은 평상시 모습 ㅎ 그래도 넘 이뻐요~ 찍사는 바오로님 ㅎㅎㅎㅎ
바오로님 가까이 보니 미남입니다 ㅋㅋㅋ 닭살 커플 ㅎ
바오로님 주무시고 일어나자 마자 꽁실이(애견) 목욕을 시켰어요 목욕하는 꽁실이 신음소리는 ㅋㅋㅋ 그리곤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참 자상한 분 같아요
향님이랑 오미자는 식탁에서 냉커피에 비스켓 먹고 ㅎ
갈때 네비가 길안내를 요상하게 해서 헤매인탓에 올때는 두분이서 바로 가는 길목까지 안내도 ㅎ
바오로님께서 치킨먹고 가라고 하도 애원?? 을 하셔서 근처 호프집에가서 치킨도 먹고 (날개두쪽 그리고 몸통두쪽)
안먹는다고 빼던 오미자 저녘해결하고 왔습니다 ㅎㅎ
바오로님과 국화향언니 정말 정많고 따스한 분들
그래서 오미자가 무쟈게 좋아하나 봅니다 ㅎㅎ
산에서 자주 만날수 있는 행운에 감사합니다 좋은사람들 좋은인연 잘 가꾸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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