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 (13)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침마다 출근할때 만들어 보내는 샌드위치 ㆍ 양파곱게 ㆍ당근얇게 채썰고 ㆍ대파 약간송송 ㆍ 특란 2개 풀어서 소금 조금넣고 부치는데 꽤 두껍다 큰 뒤집게로 네모 반듯하게 자른 끝은 내것 빵 한쪽에 넣기로 하고 ~~ 식빵은 버터에 구워서 계란담고 주문대로 토마토 케찹 조금바르고 식감좋은 목우촌 순살햄 두쪽을 올리고 빵을덮는다 ㆍ 남편은 치즈도 우유도 시중에서 발라주는 소스도 또 올려주고 싶은 양상추등 그런걸 안먹어서 케찹만 뿌려주고 미숫가루면 너무 행복해한다 미숫가루를 타면서 굵은 얼음 두개를 넣어주면 가서도 안녹는다고 너무 좋아한다 ㆍ빵담는 종이도 쿠팡서 구매했다 ㆍ
6/3일 월요일 큰 언니랑 조카딸 ㆍ과 큰 조카 신부님 아파트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ㆍ 아파트는 연구소에서 신부님들 거주용으로 사둔 것이라 했는데 시새보다 6천이나 싸게 샀다고 리모델링이며 여러 집기들이 바쁜 사람 집에 신경안 쓰게 편리하게 잘해뒀다 ㆍ 물론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이전하게 되면 본인 것 옷과 책가지만 갖고 나온다 했다 ㆍ 발령받아 가는 곳도 전에 계시던 신부님들이 계속 쓰시는 집기류가 있으니 가져갈 일도 없다 ㆍ 그간 신부님들과 여럿이 있을 때엔 가족들은 가능하면 안 가는 게 나을 듯하여 가지 않았다가 신부 된 지 십여 년 만에 처음 찾아간 것이다 ㆍ방문한 기념으로 조카딸애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오모나~~~ 어쩜 좋니~~~ 내 얼굴이 그야말로 쟁반 같은 보름달이 되어있다 참 이상하단..
꽃을 처음 샀을땐 꽃대가 위로 곧게 세워져 있구만 다시 꽃대가 생길땐 거의 삐뚜러질테다~~하듯 삐뚜루 난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새우려 하다가 뚝 부러뜨렸다 생각보다 엄청 약해서 그 다음부턴 삐뚜르건 말건 부러질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관리한다 호접란들이 풍성하게 피어있다 앞으로도 필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게 어인 기쁨인고~~♡♡♡♡♡♡싹둑 잘라냈던 사랑초가 부쩍 부척 자라더니 드디어 꽃을 피워냈다 아침에 못 봤는데 언제 저리 자랐을까 ᆢ 싹둑 자르고 구석으로 치웠었는데 도로 제자리로 데리고 왔다 ㆍ 위 요아인 잘린 채로 왔는데 저렇게 귀엽게 자라고 있다 채송화 살 때 두세 개 살걸 ㆍ 저리 예쁘게 잘 자라 줄지 몰랐었다 달리아 잎이 저래졌다 뵈기 싫어 떼어내고 또 떼어내는데도 새로운 잎도 저런다 처음 사 올..
분류 근골격질환 발생 부위 팔 증상 팔의 통증 진료과 정형외과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고 불립니다. 반드시 테니스를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 팔을 많이 쓰는 배드민턴 선수 등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원인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한 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충격이 반복되고 그 충격이 쌓이면서 ..
분재 사랑초 분홍색 꽃화분가득했던 보라색 사랑초를 싹뚝 짤라버리고 너무 허전해서 분홍빚꽃이 피는 사랑초를구매했더니 저렇게 잘린모습으로 왔다 우습지만 정성을 또 들여봐야겠다 이 애도 약을 흠뻑 주었는데 깍지벌레 물리치고 또 잘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늘려놓은 화분들 거기에도 벌레들이 ㅠ 핑크취설송 다육이 포체리카 채송화 쇠비름 채송화 한포트에 3,600 원인데 하나 더 살걸 ᆢ 낮엔 꽃이 활짝피고 밤에 오무라든다 너무 예쁘다 꽃기린 3200 ×4 개 잘만 키우면 사철 귀여운 꽃을 보여준다 약 세번치고 물청소 싹 해놨다 그동안 썻던 깍지벌레 약 저것외에도 두어개 더 있다 ㆍ 전혀 효과 없었다 꽃대가 세갈레로 있는데 꽃봉우리가 많이 달려있다 참 신기하다 달걀껍질 바짝말렸다 부수어서 물넣고 믹서에 갈았다가 물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