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5/17 (3)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안하면 자꾸 잊어버린다.
어제 느닷없이 둘째가 제리를 몇일만 봐달라고 데려다 놨다 지애미 가고나니 한동안 낑낑대다가 적응 했는지 옆에서 비비고 재롱을 떨더니 밤엔 데리고 잤음하다가 할배가 니 자리에 가서 자라고 하니 들어가 자는지 난 그래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찌기도 와서 침대에 올려달라더니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와 파뭍힌다, 간식도 안갖구와 줄것도 없구만. 할배 출근하고 별것없는 아침을 먹고 있는데 옆에와서 내 다리를 툭툭쳐도 본척을 안했더니 저리 가서 내 얼굴이 보이는데서 바라보고 있다. 사과는 잘 먹던데 줘도 되는지 모르겠다 딸에게 물어보고 줘 봐야지. 컴퓨터가 있는 아들방겸 손님방엘 들어오면 그냥 눈에 들어오는 산. 연록색 푸름이 너무 예쁜다 아카시아가 좀 지려하는듯..높아서 그런가 위까진 향이 안올라온다 대신 봄이돼니..
다이어리2022년
2022. 5. 17. 08:31
김영옥님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휴식
2022. 5. 17.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