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5/07 (1)
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기분 괜찮은 날들 ᆢ
그간 잊고 있었던 윗층 할머니댁 텃밭 상추가 생각나서 할머니께 상추 2천원어치 달라했더니 저렇게나 많이 따서 줍니다 크지도 않고 좀 잘은것인데 쌈도 먹지만 양념살살 버무려 입맛돋구게 먹을수있지요 심심해서 밭에 쫒아갔는데 밭도 얼마나 깔끔하게 창고도 아주 깔끔하니 여든이 가까운데도 아주 부지런 하시네요 그만 그만 주시라 해도 잔뜩 주십니다 무언가 좋은것 맛있는생선 생기면 나먹기 아까워서 드리곤 했는데 그러니 돈에 상관없이 저리 많이 주십니다 무농약 상추입니다 내가 아이들 보고 싶어하는데 예린 어린이집 스케즐과 오면 씻기구 밥먹이구 하는 시간에 겹쳐지니 가서 보진 못하니 엊그제 큰애가 데리고 왔는데 그 예쁘고 귀여운건 말할수 없을정도네요 밥먹고 실컷 놀다가 하루 1시간 tv보는 시간인데 영어로 말을하는데 그..
다이어리2022년
2022. 5. 7.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