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플땐 제때 제때 치료받고 건강해야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본문
어제는 그간 밤이면 쑤시고 아팠던 어깨 ㆍ허리
남편약 허리 진통제를 먹으며 견디다가
맘을 먹고 병원엘 가서 있는 차트가 있으니 1시간을 기다려 양 어깨
허리 양쪽
어제 주사는 어깨도 ㆍ허리도
무척 아팠다 ㆍ
아마도 강력진통제 인가보다 ㆍ
요번엔 오래갔으면 참 좋겠네
그런 후 속 편한 내과에 가서 대장내시경 예약을 했다 연초에 했을 때 용종 4 개를 떼어내면서 서너 달 후에 다시 검사하자 했는데
올해 넘기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간암검사 1년에 두 번 무료검사다
언젠가 B형 간염 보균자로 수치가 굉장히 올라갔던 적이 있었고 약을 먹고 수년간 정상으로 잘 지냈고
혹시나 해서 다시 검사했고 별이상은 없었는데 성모병원 담당의가 그렇게 조치를 해놔 주셔서 1년에 두 번 받고 있다
어제 그 둘을 예약도 했고
담주 화요일 9시 반에 잡혔고 그 병원서 끝나면 정형외과 12시 예약 잡힌 거 가봐야 한다
주사 맞고 아프지 않으면 진료받을 건 없고
보험용 서류를 떼와야 한다 ㆍ
어제 주사 맞고 그 후 허리도 멀쩡해졌는데 많이 아팠던 왼쪽 어깨는 아주 개운하지는 않지만 그만이라도 멀쩡한 듯하다
오는 아침 운동하러 가서 한 시간을 아주 열심히 팔허리를 움직여 운동을 하고 왔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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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안양 사는 절친과 통화를 했는데
홀로 두 딸 키우며 평생 몸을 움직여 일한결과 허리수술도 했고 몇 달 전엔 한쪽무릎 인공관절 수술도 했었다 ㆍ
나는 줄기세포 수술이라 내 연골이 자라게 하는 수술이라 현제 하나도 아프지 않은데
그 친구는 기구가 들어가서인가 지금도 아프다 하는데
그런데도 워낙 일을 잘하고 활동적이고
그 지역모임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이따금 그 단체에서 등산밎 나들이들도 가던데
그 수술도 하고 개운하지 않으면 지몸을 생각해서 봉사도 해야지
그 몸뚱이로 하던 거 그대로 하고 아파서 질질매니 참 깝깝하다
며칠 전에는 아주 심하게 지저분하신 독거노인 할머니댁에 서너 명이 가서 치워드렸다는데
몸 안사리는 친구가 주방을 맡아 어지간이 윤기를 냈나 보다 ㆍ
전에 안 아팠을 때는 좋은 일 한다고 칭찬했다만 너 그러다 이제 네가 받을지 모르니
어지간히 좀 줄이라고 잔소리를 해댔다
이제 우리들은 몸 쓰는 일을 줄여야 한다
아직 맘은 청춘이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한걸
지 아프면 누가 대신해 줄 곁에 남편도 없는데
걱정된다ㆍ
그 친구는 형제 같은 친구라서 더욱더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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