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본문
현관 문앞에 놓아둔 녹보수
이따금 손으로 쓸어주고 들여다보고 그러는데
병든잎 또 지져분한 가루들이 떨어지곤 했었는데
그날 돋보기를 쓰고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옴마야 ~~
언제 저것에 깍지벌레가 생긴건지
너무 놀랬다 ㆍ
하여 욕실로 끌고 들어가 머리 이잡듯
이리저리 들추고 또 들추고 하며 샤워기로 죄다 씻어내고 또 씻어내어 얼추 다 없애고 물기를 말 려 다음날 아침 남편에게 제자리에 두라고 했다 ㆍ
그러고 베란다 화초들을 꼼꼼히 살피면서
손으로 해줄수 없는것들은 또 씽크대로 옮겨다놓고 구석구석 살피며 깍지벌레를 떼어냈다 ㆍ
사실 벌레라 해서 그런가 하지만
꿈툴대는 벌레는 아니고 하얀 가루뭉쳐진것 같은 모양인데 그냥 두개되면 그 화초는 병들어 죽게됀다
그날 네개의 화분을 그렇게 물로 씻겨냈다
그렇게 환기도 잘 시켜주고 잘 살펴보는데도 어떻게 이곳저곳에 깍지가 생기는지 진짜 모르겠다
웬만한곳은 치간칫솔 그것으로 떼어내주고 있다 ㆍ
그렇게 정성을 안들이면 금방 표가 나니
마치 애키우는거 같으다 ㆍ

이 넝쿨지는 이 식물에도 깍지가 군데군데 있어 물로 죄 씻어줬더니 지금은 괜찮다

요아이도 구석구석 치간칫솔로 깍지를 걷어내줬다
날씨가 추워지니 예쁜색으로 싹을튀우고 마구 마구 옆옆으로 새끼를 만들어낸다

징그럽게도 오래 피고 또 피고있다

진지 몇달 안되었는데 또 꽃을 피우기 시작한 카랑코애 ㆍ



긴기아난은 잎이 지져분하게 변하면서 죽는것같애서 밑둥까지 죄다 잘라버렸더니
저렇게 새 잎이 나오고 있다 .

'다이어리 2025 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곡성당 순례 (14) | 2025.11.14 |
|---|---|
|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0) | 2025.11.12 |
| 김장 11월8~9 일 포천에서 ᆢ (13) | 2025.11.11 |
| 클레식 음악회에 다녀오다 (12) | 2025.10.30 |
| 죽산순교성지 다녀옴 (0) | 2025.1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