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올 사촌들 송년모임부터 ~~ 본문
올해는 정왕동 사촌집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막내동서네 집안에 대기해야할 일이생겨 모임취소 했다가
그대로 보내기 아쉬워 막내동서네랑 가까운 우리집에서 모임을 갖으며 잠시나마 서로들 많이 웃고 각자 집안이야기 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ㆍ
둘째동서네는 두 남매들이 각자 임신을 했다고 알렸구
막내네는 큰아이가 먼저 아이를 갖고 3월로 날을 잡았단다 ㆍ
평생 속만 썩이며 살아온 형이 막내 시동생의 속만 썩이다 요양원에서 오늘낼 한다했으니
이제 가엾은 우리 시동생 고생은 끝난듯 싶다
그런저런 이야기 하다 막내시동생 회한이 밀려오는듯 울었고 우리 동서들 또 함께 울었었다 ㆍ
막내동서가 손녀들주라고 사온케잌 인데
아이들이 안갖고 간다하여 우리둘이나 즐기자고 촛불켜고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프사로 올려놨더니 우리 막내 엄마아빠 귀여워죽겠다고 톡이왔다 ㅋㅋ
우리 막내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들이 몰해도 귀여운가보네? ㅎㅎㅎ
올해는 이따금 눈도 많이오고
화이트~크리스마스 가 되었다
성탄전야 미사
성당에서 주 2회 타본당 신부님들을 모셔다
특강을 해주셨고
두번을 들었었다
비교적 잘 준비해서 성탄을 맞았었고
고맙고 감사한~~
행복한 성탄절이 되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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