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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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3년

추석 합동 연미사

국화향. 2023. 9. 27. 17:00


금요일이 레지오 하는 날인데 명절인 관계로 오늘 당겨서 했다
전에성당에선 추석날 하루만 합동연미사가  있는데
옮겨온 이 성당은  있어  그날참석 못하는 가정을 고려해서  오늘ㆍ내일 ㆍ모래  그렇게 사흘간 있다
우린 내일 남편이 쉬는 날이라 내일로 미사예물넣고 미사신청을 해놔서  모처럼만에 아들  ㆍ남편과같이 미사를 간다
오늘도 연미사가 있는날이라  미사중간에 짧은 연도를 바쳤었다
본 명절날 참례하면 상차림도 있고 분향도 하고 하는데 ~~
앞에 이틀은 연도와 미사뿐이다 ㆍ
그래도 이렇게라도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하여 가족이 함께 참례하니 그도 얼마나 다행인가  
셋이 미사갈 생각하니 뿌듯하기만 하다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위한 연미사라
검은색으로 저렇게 꾸며놨다


제대옆에 아름다우신  성모자상


엊저녁에 귤을 한박스 택배로 보냈다고 톡을 했는데
생각난듯  동영상과 사진을 수두룩하게 보내왔다
남편에게 웃으며 선물보냈더니
사진을 왕창 보내네?  하며 둘은 사진을 보며 웃었다


오늘 아들절친이 어제 아들생일겸 추석때 부모님이랑 같이 먹으라고
꽃등심 선물세트를 보내왔다ㆍ
아이들이 크니 우리막내도 지난해보니 지 친구부모님께 홍삼선물 하는것 갖더니
그렇게 서로들 주고 받고 하는것 보니
기특했다 ㆍ


엊저녁 큰배추 한포기로 겆절이를 했다
속넣고 하는건 너무 일이 커져서리 ᆢ

오늘 음식준비 다 해놓고
내일 아들이랑 둘째가 욱이 데리고 아빠계실때 온다하니 음식을 반만했다
큰애는 내일 시댁서 음식하고
명절날 오후에나 오니
그날 오전에 그애들줄거는 따로 하려한다 ㆍ
집에 실한 새우가 많아서
튀김을 하려했는데
빵가루를 사놓지 않았는데
사러가기  귀찮고  
엊저녁 네시까지 tv를 보다 조금자서
비몽사몽
한숨자고  국을  좀 끓어놔야겠다 ㆍ

이쁜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