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한 1년을 날 심란하게 했던 장 사정이 낳았다 본문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을 드나들었고
좀 걷기만 해도 그랬고
겁이나서 긴길 걷는게 두려웠었고
점점 그생각만 하면 알수없는 두려움이 있어
장내과도 갔었고
그냥 내과 약도 수없이 먹었지만 효과를 못봤었고
진짜 걷다가 화장실이 근처에 없이 실수할뻔 했던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었다 ㆍ
그런데 지난 여름 건강검진때
위에 약간의 염증이 있는데 별거 아니라 했었는데
남편은 성모병원 소화기내과에 내원하라 통보가 오던날 나도 함께 들어가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 하니
촬영상 심한건 아닌데 약을 지어줄테니 한달간 먹어보라 했다
그런데 그 약을 먹으면서 불편했던 그 문제들이 없어지면서
두어달이 지난 지금은 오전에 두번씩만
얼마나 예쁘게 볼일을 보는지
그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남편에게 자랑을 한다 ( 별자랑을 다 함 ㅋ )
내가 아주 신뢰하는 성모병원약 ㆍ
혹시나 나처럼 그런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해 보시라고 쓰는 글이다
위장 에서 문제가 있어도 그런 현상이 있구나 한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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