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감사한 오솔길 본문
우리옆의 새로지은 아파트는 조경을 아주 잘해놨는데
그 길들을 지나
또 다른 아파트를 지나 성당엘간다
가고 오는길
잠시나마 아주 행복을 주고
감성적인 기분을 갖게 해주는길에
새 아파트에
맘속으로 고마움을 보낸다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열이 오르락거려
주에 한번씩 애들 할아버지랑 같이간다
가면 꼭 할미랑 하는 놀이
예린이는 폰을 직접 만지지도 않는데
이 폰으로 사진을 찍을때 이모양 저모양으로 찍어달라면서 모양을 고르는데
헉~~그 고르는게 순식간이라
너무 놀랍다 ㆍ
참으로 어린애라도 참으로 빠르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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