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몰 그렇게 자랑을 하는건지 ᆢ 본문
야유회를 다녀왔다
우리 차 내 옆자리분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 나누며
다녀왔는데 거의 듣고만 옴
내가 끼어들 수가 없게
어찌나 자식자랑을 하던지 ㆍ
왕복 세 시간가량을 그랬음ㆍ
나중엔 틈을 노려 너무 졸리다 하니
한숨자라 했고
난 얼마나 고개를 떨어트리고 잠을 잤는지 ㆍ
기분이 그냥 그렇다
오랜만에 할미네와 서 스티커를 할미 얼굴 옷에 죄 붙여놓고
저렇게 할미 입에 붙이고선 두 아이들이 웃겨 죽는단다
오늘은 두 손녀딸 때문에 순식간에 불나게 바빴고 많이 웃었다ㆍ
이럼 됐지 모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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