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사촌들 정기 모임 가좌동 경북궁에서 본문
지난해 9월도 모였는데 흔적을 못 남겼고
그리고 송년회때도 부천 여우고개 대통밥집에서 했었는데
정말 음식값만 비쌋지 음식이 너무 너무 별로여서
기분이 별로 였다.
그날 아쉬움에 안산 동서네 동네가서 치맥을 했었는데
그쪽 치킨맛도 최고로 맛이 없었었다..
송년회는 완전 망쳐버리고~~~
겨울에 어디든 여행가자고 해놓고..다들 바뻐서 였나
그도 그냥 지나가게 될듯 싶고
오늘 모이는날 웬일로 소갈비로 점심을 먹자했다,
난. 늘 우리 동서들이 하는대로 그래 좋아 좋아 하는편이라..
웬일이래~~그 비싼 경북궁에서 소갈비씩이나~,,
한우는 아닌거라든데. 적당히 먹어 그런가 한우못지 않게 아주 맛이 있었다.
낮에 1시에 만나 식사를 했어야 한시간도 못됀 시간이라
그냥 헤여지기 아쉽고
그시간에 문열은 호프집도 없어 가좌동 시장을 돌고 돌아 찾은집.
전에 통영에 갔을때 너무 좋았었는데 올핸 어디 먼데도 못가본다고 하니
기회되면 부산이나 중국으로 해서 백두산을 가보자고 했는데
그계흭이 잘 이뤄질지 모르겠다.
바로 아래 시동생의 일 스케즐에 의해서 다들 시간을 내고 못내고가 되니..
또 한번의 희망을 품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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