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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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부천 큰 시누님댁 막내 결혼식

국화향. 2019. 6. 3. 07:53


올해 76세이시고 미인이신 우리 시누이 형님/그리고 올해 80이신 아즈버님

내겐 아버지 같은분이시다.

수출입국 세무관련 일을 하시는데 아직도 현직에 계시다.


우리 형님이 마흔에 세째딸을 낳으시고 연이여 막내 아들을 낳으셨는데

아이를 얼마나 이뻐하시는지 공부에 별로 신경을 안쓰시고

잘 놀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는 마음이셨는지

아이는 마냥 해맑게 잘 컷다

큰아들 병규는 차길이 막혔는지 식이 시작될쯤에야 어린아이들 둘하고 네식수가

간신히 들어왔다.

딸들이 스튜어디스 일을 했던고로..우리형님 외국나들이는 원없이 하셨다.

큰아들은 의대 연구직박사로 일을하고 있고 막내 아들은  경찰직에 있다.

우리형님은 붓글씨로 수십년을 보내셨다.

전시회도 몇번은 하셨을텐데. ..원래 말이 없으신 분이라 ,,

소리소문도 없어서,,난 한번도 가보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