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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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내가 참 복이많다..성어나..정말 고마워..

국화향. 2010. 12. 27. 20:32

그 예쁘고 귀여움을 어찌 표현해야하나..

올망 졸망. 아주 손바닥 만한 옷가지들..

배내옷. 위아래 달린 내복.

그리고 타올로 만든 가운.모자..

마치도 소꿉장난. 처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앙증맞고.넘넘 귀여 미치겠다..

 

퇴근하는 랑이랑 공항가서 받아온 선물..

우리가족,..모두의 선물이 가방으로 가득..

아가옷 큰애./그리고 내 화장품..

 

아직 태어나지않은 아가의 옷을 보내준 성어니로 하여금..

우리집은 밤내 흥분.. 기쁨,,따사로운 ...감사의밤이 되어 쉽게 잠들을 못잤지.

밤 한시가 넘도록..애들하고 거실에서 웅성 웅성..

 

 

성어나.. 늘 그렇지만..

세심하게 맘써준'..네 맘이 보여..가슴이 아주 많이 뭉쿨했단다..

반지없다고 반지며. 가방 션찮타고 가방이며.. 얼굴 까칠하다고 고급에센스며..

내가 참 복이많다..

 

성어나..

정말 고마워..

네가 한국올때.. 내가 언니 해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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