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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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다정한 눈길

국화향. 2010. 12. 11. 09:46
다정한 눈길../
태은 그인 식사를 하고 곁에 나는 커피를 마신다.
커피좀 적게마시라고 밤에 잠 못자고 고생한다고..
말마다 내 걱정을 해주는그이.
나이를 먹으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져서
여성화 됀다고 하지만 그래서 그런것많은 아닐진데.
어찌이리 더 자상해 졌을까?
아마도 .내가 느끼는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을
그이도 더 느끼고 있는것 일듯.
여보 알았어 밤엔 안마실께..
출근하는 그일 문밖까지 배웅하면서.
잘 다녀와.. 라고 바라보니. '
그이도 고운눈으로 날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