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보좌 생활 이년을 무사히 잘 마치고 송별 미사를 드리는 울 막내조카신부님. 미사를 다 마치고 환송식을가집니다 그간 사랑해 주신 신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아. 우리 예쁜 막내 신부님.. 이사진에서 감동을햇어요 역시 어른아래서 자라서 틀리구나, 잘 배웠구나,우리조카 아버..

서너달만에 처음으로 주일날 온전히 집에만 있었다 오전엔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 좀 하고 간만에 돼지고기 굵게 썰어 김치 두루치길 했다 두부도 따듯하게 데쳐놓고 울식구들 함성이다 딸들이랑. 커피를 마시고 나니 나들이 가잰다 우린 셋 아니 욱이까지 넷이 떠들고 웃으여 길을 걷고 ..

ᆢ

어머니 돌아가시고 맞이하는 어머니생신날 딸들이 다 모였다 기분이 아주 좋으신 아버지 연달아 소주를 드시고 어머니 사진앞아서 할매~왜 나혼자두고 갔어~~라고 하면서 울으시기를 서너번,, 그러곤 또 한잔 드시고.. 그간 사람이 없어 못하신 말들을 하고 또하고.. 우리들은 음식을 만..

아버지가 건너방 도배를 하신다고 도배방에가서 견적을 내오시고 날자를 맞춰놓으셧단 소릴듣고 랑은 자기가 한주후에 와서 거실이랑 방이랑 해드린다고 말을 햇다 난 ,,뒤로 작업을 시작한다 먼저 토욜날 오기로한 작은 언니네 조카 에게 그날 확실하고 오는거냐고 물은뒤 그날 도배를..

좀 웃어보라고 사진을 꾸며 보았다 언니에게도 ᆢ조카에게도 카톡으로 보내줬더니 큰 웃음을 줘서 엄청 웃었다네 ᆢ 일단은 성공

스마트폰을 새로 장만한 큰언니 기능을 가리켜 줄겸도 하고 이제 우리들은 같이 사진 찍는것을 즐깁니다 어머니랑 같이 못찍은것이 못내 아쉬워. 자상하기 이를데없는 큰조카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