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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동영상찍어준다고 연출을 하라하면서 웃기는 관중들땜에 어찌나웃기던지 ㅋㅋ 헌데 밧데리 이상으로 찍어논 동영상이 다 날아갔네요~ 멋진풍경 담아내고 또 찍어주느라 정신없는 세이 울꽁실이라고 생각하는감.. 송어라고하던데.. 피곤하고 졸려 멍~한 보영언니 회도 못먹고 찌게도 안먹고 거져주는..
남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삼가는 편이 좋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대체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른다. 자신의 생각만으로 머릿속이 꽉 차, 남의 말을 들어줄 여유가 없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자화자찬이 되거나 자학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허영심에 실제보다 자신의 모습을 부풀리고 싶기 때문에 자화자찬을 하게 되고, 남들과 자신을 자꾸 비교하는 소심한 마음 때문에 자학하게 되는 것이다. 친구들 앞에서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을 피해야 되지만,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있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분별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조금만 표가 나도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금방 어리석은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니 세이 나 셋이 산행했던날,. 우리둘이 다리가 션찮은고로 살방살방 그리고 단풍이고와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런데로 괜찮은 운동이였다고... 단풍이 너무곱다고 얼마나 사진을 많이찍어주던지..
아내가 2년전에 유방암이 발병했다. 오늘 2년이 되어 서울 병원으로 검진하러 간다. 병원 가는 날은 하루종일 조바심이 난다. 아무 일이 없어야 하는데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다. 그동안 틈틈이 써 놓은 투병일기를 모아 보았다.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분들에게 이 글이 투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본다. #잔인한 시월 (2005년 10월 12일) 시월은 날씨도 좋고 하늘도 참 맑다. 그러나 이번 시월에는 이러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여가가 없는 것 같다. 10월초에 집사람이 건강검진 결과가 나쁘게 나왔기 때문이다. 유방부위가 이상하여 산부인과를 찾아가 보니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집사람과 나는 별로 대수롭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