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지금은  신부가되어 나가있는 손주방. 어머니의 기도방이되었다 ))

 

 

 

 

아마도 평생을 저리 해오셨나보다

54일기도는 끊이질 않는다

당신 손주사진 책상위에 올려놓으시고

신부손주 신학생손주.기도속에서 늘 만나시고

행여 잘못될까. 늘 그분께 부탁드리실게다

그 기도속에 당신자식들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고 계시겠지..

그리고 .행여 치매걸려 자식들 짐이될까.

늘 ...기도하신단다. 그런일 없게 해달라고..

 

 

늘 보는 광경이지만.

그리고 사진속에 넣어야 겠다고 늘 생각했지만

그러면서도 맨날 잊어버리는..

이날은 퍼뜩생각이나 뒤에 살그머니 다가가 두어장 찍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