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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아침마다 출근할때 만들어 보내는 샌드위치 ㆍ 양파곱게 ㆍ당근얇게 채썰고 ㆍ대파 약간송송 ㆍ 특란 2개 풀어서 소금 조금넣고 부치는데 꽤 두껍다 큰 뒤집게로 네모 반듯하게 자른 끝은 내것 빵 한쪽에 넣기로 하고 ~~ 식빵은 버터에 구워서 계란담고 주문대로 토마토 케찹 조금바르고 식감좋은 목우촌 순살햄 두쪽을 올리고 빵을덮는다 ㆍ 남편은 치즈도 우유도 시중에서 발라주는 소스도 또 올려주고 싶은 양상추등 그런걸 안먹어서 케찹만 뿌려주고 미숫가루면 너무 행복해한다 미숫가루를 타면서 굵은 얼음 두개를 넣어주면 가서도 안녹는다고 너무 좋아한다 ㆍ빵담는 종이도 쿠팡서 구매했다 ㆍ
6/3일 월요일 큰 언니랑 조카딸 ㆍ과 큰 조카 신부님 아파트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ㆍ 아파트는 연구소에서 신부님들 거주용으로 사둔 것이라 했는데 시새보다 6천이나 싸게 샀다고 리모델링이며 여러 집기들이 바쁜 사람 집에 신경안 쓰게 편리하게 잘해뒀다 ㆍ 물론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이전하게 되면 본인 것 옷과 책가지만 갖고 나온다 했다 ㆍ 발령받아 가는 곳도 전에 계시던 신부님들이 계속 쓰시는 집기류가 있으니 가져갈 일도 없다 ㆍ 그간 신부님들과 여럿이 있을 때엔 가족들은 가능하면 안 가는 게 나을 듯하여 가지 않았다가 신부 된 지 십여 년 만에 처음 찾아간 것이다 ㆍ방문한 기념으로 조카딸애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오모나~~~ 어쩜 좋니~~~ 내 얼굴이 그야말로 쟁반 같은 보름달이 되어있다 참 이상하단..
꽃을 처음 샀을땐 꽃대가 위로 곧게 세워져 있구만 다시 꽃대가 생길땐 거의 삐뚜러질테다~~하듯 삐뚜루 난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새우려 하다가 뚝 부러뜨렸다 생각보다 엄청 약해서 그 다음부턴 삐뚜르건 말건 부러질까봐 아주 조심스럽게 관리한다 호접란들이 풍성하게 피어있다 앞으로도 필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게 어인 기쁨인고~~♡♡♡♡♡♡싹둑 잘라냈던 사랑초가 부쩍 부척 자라더니 드디어 꽃을 피워냈다 아침에 못 봤는데 언제 저리 자랐을까 ᆢ 싹둑 자르고 구석으로 치웠었는데 도로 제자리로 데리고 왔다 ㆍ 위 요아인 잘린 채로 왔는데 저렇게 귀엽게 자라고 있다 채송화 살 때 두세 개 살걸 ㆍ 저리 예쁘게 잘 자라 줄지 몰랐었다 달리아 잎이 저래졌다 뵈기 싫어 떼어내고 또 떼어내는데도 새로운 잎도 저런다 처음 사 올..
분류 근골격질환 발생 부위 팔 증상 팔의 통증 진료과 정형외과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고 불립니다. 반드시 테니스를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 팔을 많이 쓰는 배드민턴 선수 등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원인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한 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충격이 반복되고 그 충격이 쌓이면서 ..
분재 사랑초 분홍색 꽃화분가득했던 보라색 사랑초를 싹뚝 짤라버리고 너무 허전해서 분홍빚꽃이 피는 사랑초를구매했더니 저렇게 잘린모습으로 왔다 우습지만 정성을 또 들여봐야겠다 이 애도 약을 흠뻑 주었는데 깍지벌레 물리치고 또 잘자라 주었으면 좋겠다 늘려놓은 화분들 거기에도 벌레들이 ㅠ 핑크취설송 다육이 포체리카 채송화 쇠비름 채송화 한포트에 3,600 원인데 하나 더 살걸 ᆢ 낮엔 꽃이 활짝피고 밤에 오무라든다 너무 예쁘다 꽃기린 3200 ×4 개 잘만 키우면 사철 귀여운 꽃을 보여준다 약 세번치고 물청소 싹 해놨다 그동안 썻던 깍지벌레 약 저것외에도 두어개 더 있다 ㆍ 전혀 효과 없었다 꽃대가 세갈레로 있는데 꽃봉우리가 많이 달려있다 참 신기하다 달걀껍질 바짝말렸다 부수어서 물넣고 믹서에 갈았다가 물만 화..
도저히 깍지벌레를 잡을 수가 없어 고민 궁리하다 화원을 하는 후배에게 전화해서 물었더니 매머드라는 살충제를 써보라 했다 매머드는 인터넷으론 안되어 농약사를 찾아갔더니 매머드는 없고 깍지킬을 주어 8천 원에 사 왔다 농약이라 그런가? 이름 주소 전번 기재했다 1,8리터 페트병에 커피스푼 한수저에 농약을 넣고 희석시켰다 위험하다고 남편이 희석시켜주고 500 미리 분무기에 따라쥤다 이곳저곳 약을 치다 보니 화분의 반이상을 약을 치게 되었는데 진짜 신경을 좀 더 늦게 썼으면 화초들 완전 다 죽였을 것 같으다 오늘은 일단은 그래도 살충제도 뿌렸으니 ~~ 하는 맘으로 조금은 안심하고 또 기다려본다 사용한 사람 글을 보니 세 시간 간격으로 세 번을 줬다고 썼는데 나는 내일 남편 없을 때 두 번 싹 주고 베란다 물청소..
해외사목 하시다 잠시 귀국하신 어느 신부님이 순례를 오셨는데 너무 반가워 강복을 받고 안수도 받았다 반쪽자리 순례라고 들 말들 하셨다 미사 잘 드리고 담담 신부님의 말씀과 이벤트로 노래한곡을 부르셨는데 노래소리가 얼마나 청아하니 고운지 모두 감동 ᆢ 노래 부르시는 동안 성지 후원회원 되주십사 하고 비치되어 있는 카드에 써 주십사 하여 여러사람들이 후원회원 카드를 썻었고 식사시간이라 식사하고다시 성전에 돌아와 성인의 유해가 모셔진 곳에서 조배도 하고 하라 하셨었는데 식사분배 때도 그곳 책임자가 미숙하게 하여 두사람은 밖에나가 짜장면을 사먹고 오는 사고가있었다 그리고 식사후 성전으로 들어가려는데 문도 잠겨있고 ᆢ 신부님이나 관계자들도 연락이 안된다고 했으니 성지순례 인솔하는 담당자는 엄청맘이 상했다 무슨일이..
1시쯤 데었는데 오후 6시가 넘어가니 저렇게 부풀었다 오후 9시 반쯤 아침에 토스트반쪽에 커피 한잔하고 미사포함 성가를 몇 시간 연습하고 왔으니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어 생각한 게 잔치국수 ㆍ 국물 내어 국수 삶아 그릇에 국물 담아 드는데 그만 뜨거운 국물이 손가락에 약간 흘렀다 수도 틀어놓고 한참이나 열을 식히고 화상 연고를 발랐는데 저리 무섭게 부풀었다 처음엔 그 옆 손가락도 욱신거렸었는데 다행히 새끼손가락만 ᆢ 배고파서 국수는 먹었다만 무슨 맛인지 ᆢ 손가락을 사진으로 찍고 보니 너무 흉해서 좀 더 낳게 보이게 찍고 또 찍었었다 ㆍ 5,27 일 오후 5시 둘째가 보더니 빨리병원가라고 야단야단 하여 가서 물빼고 소독하고 주사맞고 약타고 아이고~~ 국수 한번 해먹다가 이 사단을 내었네 ㅉ ㅉ 오른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