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스크랩] 이젠 옛말이 되었부렀네.. 본문
종일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던큰애가
심심해서인지
몰 먹고싶다하더니
족발중자를 시킨다
병원에 있는 둘째잠깐 올라오라 하니 배불러 싫다하네
막내녀석은 오늘 지 여친이랑 백일되는 날 이라 하더니
역시나 안들어오구
그 중자도 남아돌게 되었구나 세상참나..
이런상항이 되고보니 옛생각이난다 ㅎㅎ
애가 하나나..둘이면 그다지 그렇지 않다는데
셋이다보니 뭐이든 남아도는게 없어
그저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더 먹으려고 욕심들을 ㅎㅎ
셋이다보니 뭐이든 남아도는게 없어
그저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더 먹으려고 욕심들을 ㅎㅎ
지금은 안그렇지만
고기라도 볶아 후라이팬채놓고 먹으라하면
반드시 삼등분을 해놓고
하나라도 더 갖고가면 난리 ㅋㅋ
그렇게 안하면 큰딸은 워낙 속도가 늦어
얻어먹지를 못하구
막내아덜놈은 씹지도 않구 꾸역꾸역 틀어넣었는데
에고...이젠 옛말이 되었네 ㅎㅎ
출처 : 이젠 옛말이 되었부렀네..
글쓴이 : 태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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