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이 복중에 또 초상이 났다 본문
여름철엔 머리관리가 잘 안됀다
가뜩이나 푸스스한 곱슬머리 뜨는 머리라
요즘은 외출하려면 손질을 두배들여 해도
말을 잘 안듣는다
힘들고 귀찮기도 하다
어제 오후에 초상이 또 났다
93세 할머니 자매님
장례식장이 좀 멀다 ㆍ
당연히 참석하여 연도를 바쳐야 하는데
밤새 잠을 설치고 5시반에 일어나
주방서 땀을 쪽 흘리고 나니
머리도 근질근질
도저히 머리를 감지 않을수가 없다 ㆍ
서둘러야 미사드리고
성당 카니발 차 얻어타고 갈수있다 ㆍ
덥다고 아이들 머리를 지 애미가 손에 잡히는데로 묶어놨다
아이들이 무척 밝아서 너무 예쁘다
'다이어리20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일 남편이 퇴원했었고 포천 언니가 왔었다 (0) | 2024.08.11 |
---|---|
복 많으셨던 안젤라 형님 (0) | 2024.08.11 |
아프고 ~~바쁘고 (24) | 2024.08.08 |
갑자기 하늘의 별이 되신 안젤라 형님 (28) | 2024.07.30 |
남편과 친구의 치아 대공사 (26)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