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신퉁방퉁 한 호접란 본문
저 호접란은 생각할수록 너무 신퉁방퉁 하다
어쩜 저리도 예쁜게 한번피면 오래도 가지만
진 후에도 몇달후엔 또 꽃대를 올린다
지금도 화분 네개에 꽃대를 올리며 키크고 있는게 있다
자주 들여다보며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주고 있다
이따금 달걀껍질 씻어 말렸다가 곱게 빻아서 물에 희석하며 맑은물만 영양제로 주고 있다
또 다른 정보로는 쌀을 불려서 마늘두쪽이랑 갈아서 그 물을 주어도 꽃이 아주 잘 핀다고 했으니 다음엔 그리한번 할 생각이다
막 피기시작한 긴기아난
체린이는 오기만 하면 저 베란다를 수시로 나가 꽃을 들여다보고 꽃은 살살 보듬어준다
유난히 식물과 강아지등 동물도 좋아한다
아휴~~~할미랑 눈만 마주치면 저리 포즈를 취해서 웃음을 준다
유치원 들어가서 배운율동
며칠안됬는데
노래도 춤도 금방익혀서 유치원에서 아주 귀염을 많이 받는다 했다
전에는 키가 안큰다는것에 너무 신경을 쓰더니 요즘은 나가기만 하면 다 예쁘다 하고 귀엽다하고 유치원에서도 칭찬을 많이 받으니
그 키에 대해선 잊었는지 말을 전혀 안한다 했다 성격이 활발한 탓도 있겠지 싶다
지 아빠 닮아서 활발하고
지 엄마 닮아서 꼼꼼하여
좋은점을 두루 갖춘것 같으다
아직 몸무개가 늘지않아
키 검사를 시작못하고 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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