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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4년

3H 체험관 나들이를 했었다

국화향. 2024. 2. 1. 15:30



 

요즘 매일 미사 후에 버스를 타고 부평시장에 있는 저 홍보관엘 가서 

뜨끈한 침대에 누워 한 시간가량 치료를 받고 왔다.,

어제까지 4회

 

11층 언니가 거길 서너번 갔었는데 자기에겐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아는 사람을 많이 데리고 갔다고 

어느 날 미사 끝나고 집엘 가는 데 가서 할 일 없으면 같이 가보자 해서 따라갔었다.

3H라는 상품이 어디 드라마에도 협찬으로 나오기도 하고 선전도 나온다던데

난 지상파 방송을 거의 안보는 중이라 전혀 모르고 있었고

저 홍보관도 생긴 지 십 년이 되었다고 했어도 몰랐다.

 

일단 첫날 앉아서 허리 찜찜을 한 후에 저 침대에 누웠었는데 

침대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지압봉이 올라오며 침 효과도 내주고 원적외선 찜질 효과등 예전에 친정에 놓여있던 세라젬~

그런 것에  엄청 업그레이드한 것 같은 상품였다.

 

암튼 난 첫날 받고 난 후 그다음 날 레지오 회합할 때 묵주기도 5단 중 1단 끝나면 무조건 앉아서 드려야 할 정도로 가만히 서있는 자세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그날은 그냥 다 서서 했어도 전혀 허리가 안 아팠다.

 암튼 그렇게 4번을 받는 어제..

 

가만 보니 처음엔 그냥  사지 않고 받아도 된다 아는 사람만 자꾸 데려와 달라고 했는데

그러다 보면 그중에 사는 사람들도 있어서 수입이 되는가 본데

어젠 보니 산다는 사람이 있어 그런가 침대 사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과 계속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11층 언니도 계약을 했다고 했다.

난 허리가 좋아졌어도 처음부터 살 생각은 없이 갔었기에  그분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마음엔 흔들림이 없다만

이제 저곳도 그만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침대 가격이 가장 낮은 가격이 7백 그 후론 천만 원이 넘는 게 많았다.

 

요즘 그러느라 조금 바빴었구먼

그러노라니 시장통 안에 있기에 덕분에 시장 구경도 하고 다녔다.

명절이 다 돼 와서 그런가 야채값이 무지하게 비싸다~

에휴~`비싸면 적게 먹고 적게 쓰고 살아야지 별수 없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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