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선자 데리고 인자랑 김포통진 카페드첼시 본문
우리넷은 선자를 위해 넷은 다 못모여도 셋이라도 시간을 늘 맞춰보는데
오늘은 인자랑 맞춰져서
인자가 친구랑 먼저가본
김포 통진에있는
카페드첼시 라는 카페ㆍ디저트
음식점엘 가게 되었다
항암 8차중 6차를 맞고 약을먹는 주인데
그간 기운이없어 운동을 할수없어 못하고 있는데 근육이 쏙 빠져서 3키로나 더 빠져서 35,5키로밖에 안나가서 몹시 놀라고 어떻게 회복시킬까 고민중에 있다
근육감소증 이라고 ᆢ
우리집으로 나를 태우러운 선자의 얼굴은 첨엔 얼마나 말라서 얼굴뼈가 그대로 살갖에 느껴지는게 볼수가 없었다 ㆍ
생각을 하며
어떤말로 희망을 줄까 고민하게된다
머리카락도 1/3로 빠져서 틀어올렸고
가발도 주문했다한다 ㆍ
속눈썹도 거의다 빠져서 어젠가서 속눈썹도 심었구
손톱도 네일아트가서 화려하게 하고왔다
그래 그래 다 잘했어
어떻게 하든 니가 기분좋으면 된거야
참 예쁘다
지금 머리 틀어올린것도 네게 너무 잘어울리고
지금은 말랐지만
원피스 입는게 훨씬 더 예쁘니
다 낳아도 바지 입지말고 원피스만 입어
등등 ᆢ
참으로 맘이 아프고 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젖어온다 ㆍ
부디 재발없이 완치되길 아주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기도한다 ᆢ
사진찍히는걸 좋아하는 선자에게
어떻게든 기쁨을 주려 여기저기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주는데 마치도 새색시 마냥 너무 예쁘다 누가 우리나이로 볼까ᆢ
다소 살이붙어 더 원숙미가 돋보이는 우리인자
부잣집 마나님처럼 예쁘다 ㆍ
인간들이 윗층가서 자리잡고 자리지키고 있는사이 몬 파스타를 세종류나 시켰고
스테이크도 ᆢ
스테이크는 좀 별로고
파스타는 보통이상의 맛
두개정도만 시켰어도 더 맛있었을텐데
스테이크는 반 남기고
파스타는 어찌저찌 다 먹었구만
ㆍ
ㆍ
저녁은 못먹었다ㆍ
오늘 좀 덜더웠으면 바깥정원도 좀 돌았을텐데
저곳은 봄이나 가을이 더 좋을듯하다
그렇게 사람들이 나가구 오구 하는데도 주차장이 꽤 넓어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됀다 ㆍ
요즘은 주차할곳이 일단은 넓어야
장사가 원만히 되지싶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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