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부쩍 자란 큰손주 욱이 본문
둘째랑 통화하면서 욱이를 데리고 언니네 같이가자고 불렀다
밖에서 만나 치즈돈까스 먹고싶다기에
모비락 돈까스집엘 가서
가만 들여다보니
지난 설명절때 보고 첨인데
오모나~~그동안 얼굴젖살이 쏙 빠지고 팔다리 살도 쏙 빠졌구 키가 훌쩍 커있다
지 애비가 185 인데
아마 욱이도 무척 클듯싶다
녀석이 저게 멋이라고
장발을 하고 싶다고 앞머리를 길렀는데
저 머리를 죄다 눈을 가리고 다니는데 마치 눈이 없는 아이같은데
한참은 그대로 고집을 부릴것 같으다
아휴~~답답하구
그 잘생긴 얼굴을 가리고 다님에
지 애미 이 할미 안타깝게 만든다 ㆍ
그래두 달라진게 사진좀 찍자면
제대로 포즈를 취해주고
머리를 저리해도 그냥 둔다는것이다 ㆍ
많이 달라졌다
어려서 그 이쁘고 순둥순둥한 욱이가 된듯 한데~~
젖살빠지니 어려서 그 이쁜얼굴이 나와서
어찌나 이쁘던지 ㅎ
그저께 두 귀욤이들 ❤️
금욜부터 얼집 등원시작해서
이제 다음주부턴 나도 출근 끝이다ㆍ
'다이어리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어지간히 덥다 33도 (21) | 2023.08.06 |
---|---|
선자 데리고 인자랑 김포통진 카페드첼시 (14) | 2023.08.05 |
어린이집 방학이라 손주들보러 출근한다 (12) | 2023.07.28 |
보너스 받은돈으로 남편 옷을 사줬다 (24) | 2023.07.26 |
함께 한다는건 ᆢ경애가 다녀갔다 (15) | 202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