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ㅡ6/23일 비비형님이랑 안젤라 랑 식사하다 본문
나 레지오 끝나는 시간맞춰
성당으로 태우러왔다
요전에 살던 아파트 부근에 새로 업종바꿔 개업한지 이삼년 된곳인데
난 처음가봤는데
오우~~맛이 아주 훌륭하다
반찬은 무한 리필이 되는곳이다 ㆍ
다음에 항암 중이라 고생하고있는 선자를 좀 데리고 가야겠다 ㆍ
식사후 커피는 우리집으로 가서 하자하고
집으로 같이와서 커피랑 과일을 내었다
울집서 네시간 가까이 이야기들 나누었다
집으로 모시고 온 이유는
울집왔다가 바로들 집에가야 하면 선물해도 좋을 냉동해놓은 키조개관자 한팩씩을 주려고 했기에 ᆢ
안젤라는 지난봄 아들이 사제서품을 받았었는데 그때 내가 축의금을 좀 넉넉히 했었다
왜냐면 내 조카들 사제서품 받을땐 내가 여유가 없어서 그리고 뭣도 몰라서 그냥 갔었는데
그게 영 맘에 걸렸었기에
비록 남이지만 우리본당서 새신부님이 나온거라 조카에게 못한걸 하리라 하고는 ~~
안젤라 는 언제부터 언니 시간내어 점심같이 하자 했는데 그것도 그렇게 쉽지않았었다 ㆍ
마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비비형님이랑 셋이 자리가 되어 ᆢ
그렇게 손님들이 다녀간후
난 그냥 떨어져 두시간을 그냥 잠을잤다 ㅎㅎㅎ
이제야 눈 핏줄터진게 거의 낳아간다 ㆍ
구부려서 찍은 비비형님이랑 둘이
'다이어리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7 백팩 가방에 이여~~ (7) | 2023.06.30 |
---|---|
항암하는 선자를 위해 넷이 시간을 맞췄다 (18) | 2023.06.26 |
열펄펄 나는데도 춤추는 예린이 (8) | 2023.06.25 |
피로가 쌓였나보다 (13) | 2023.06.20 |
이제 또 손주들 하원길에 한시간씩 봐주러 가야한다 (16)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