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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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3년

남편 보험을 4세대 보험으로 바꿨다

국화향. 2023. 2. 25. 12:01


참으로 한게 별로 없는거 같은데
그제는 혀밑에 왕바늘이
오늘은 가장자리에  혓바늘이 솟아 신경을 잡아당긴다
손녀들이 봄방학을 하여 아침일찍 반찬을 하여
딸네집을 갔다가 저녁에 온 이후로 혓바늘이 난거면 겉은 멀쩡한데 ~~멀쩡한게 아닌가보다

근 사년을 연년생 손녀들 봐주고 음식해나른 휴우증이 요즘 손목터널증후군 과 테니스엘보  손상으로 쑤시고 힘이없게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ㆍ제일은 손을 쓰지 않아야 한다는데
안쓸수가 없다 ㆍ
물건드는걸  반대쪽으로 들도록 신경을 쓰고 있고 되도록이면 안들고 다니려 한다
남편이 쉬는 날이나 부탁을 해야겠다 ㆍ
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의 보험을 4세대 보험으로 바꿨다
보험료가 넘 많다고 생각해서 줄일방도를 찾느라 우리보험 설계사 형님
엘리사벳 형님을 불럿다
일단 우리가 ᆢ온동네가 믿는 사람이다 ㆍ
그댁 아저씨가 갑자기 젊은날 돌아가신후
보험을 하게되었고
우리동네 많은사람들이 도움을 주어서 아이들 가르치고 결혼시키고 오늘까지 한 성당서 얼굴보며 지내는 착한분이시다

줄이고자 했지만
줄일수가 없었고 갈아타게 되었는데
우리꺼엔 없었던   협심증 뇌출혈 뇌경색 표적치료 등이 새로 있는데
요즘 제일 많이 발병하는 병이였는데  추가되었구 예전엔 입원하지  않고  받을수 있는 mrl  촬영료가 25만원 였는데
바뀐것엔 35만원으로 조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한게
남편이 그간 병원 을 거의 가질안아서 할인이 되었는데
오만원돈이나 할인되어 14만원 밖에 내질않고
것도 지금처럼 건강히 잘 지내면 더 오르지 않고 소액이라도 줄어드는게 4세대 보험이란다

큰애는 자기상식으론 바꾸면 보험설계사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바꾼다는 생각으로 어제 내게 화를 내고 모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하라 하며 진단금이 얼마로 되었느냐 등등 물어보는데 ᆢ
나도 어찌나 기분이 안좋던지 ᆢ
애들은 모든 다 지들에게 물어보고 하라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설명을 들었구
약관을 보고 또 보았지만 액수까지 갑자기  다 기억하고 설명을 할수 없어서
어찌나 창피하던지
왕창 머저리 바보가 되었던 시간였었다

그러나 ㆍ
보험설계사 형님 왔을때 딸 생각은 했지만
그아인 제 몸 하나도 힘들고 생각이 많은 아인데 어찌 물어보기도 그랬다 ㆍ

참 으로 ᆢ
돈을 지들이 내주는것도 아닌데
늘 따지고 잘난척들을 한다
우리가 하는 것들이  그옛날 우리가 지들걱정 했던것 마냥 걱정스러운것 같다
우리가 한심한것 같은가  보다 라고 생각하니
화가 나고
암튼 나이들어가며 느끼는 이 감정들로 인해 이따금 혼란스럽다 ㆍ
ㅡㅡㅡ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아래위층서 함께살았던 조카 며늘 루시아에게 전화를 했다
딱히 할말은 없었지만
할아버지 거기서 떠나시고 돌아가신후
갑자기 남된것 같아서 그래도 지네 시아버지 동생이구 그래두 딴 고모들보다 가깝게 지냈다고 안부나 물어보려고 전화했구만
받지를 않았다  목욕다녀오면서 한번 더했는데 안받았는데  조금후 직장에 있을 조카에게 전화가 오네? 이건모야?
서로 인사후 내가 루시아에게  아이들도 궁굼하고 하여 전화를 했더니 안받든데 어디아프니? 했더니 아프진 않은데 중학교 다니는 두 남매가 봄방학을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못 받는다고 그러는데ᆢ

내가 문자로 궁굼해서 전화했었노라
건강하냐구 두애들 하고 힘들겠다고 등등ᆢ
지를 혼내주고 가르칠 마음도 없었고 좋은마음였는데 ᆢ
문자를 보내도 답도 없었다

에휴~~~
이쯤이면  나도 그애들에게  팽 당핸거지 모 ~
  진짜 어처구니 없고 가슴이 뻥 뚫린 기분였지만
그렇구나 하고 인정해야 했다
이젠 고모두 다 남같은  존재
전화도 사절 ㆍ관심은 NO~~
ㅡㅡㅡ
모 세상이 그리 돌아가는 것을 ᆢ

카톡에서 그애를 없앳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