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전에 살던 아파트 모임날 ᆢ 본문
6/1일
지방선거일 날 모임을 함
회원 7명 중 3집은 부부동반
사진은 못찍었는데 경애네 텃밭에서 모두들 쌈채들 한보따리씩 땃고 난 아직 그런것 따는것 편치못하다구 딴동생들이 넉넉히 따서주었다
5월 31 일 어제
갑자기 오천항에 사는 기철엉아가 나 지금 올라가유 하는 톡을 띵겅보냈다
모 어쩌라냐고 하니 준비하고 있으란다
보아둔 맛집 데리고 간다고 그 충남 서천에서 올라오는 중이란다
성언과 나 부리나케 준비중 ᆢ
잠시 커피한잔 하고 가슈~~
했더니 아이스박스 하나 들고 올라오네?
키조개관자 거의 한박스에 박하지게로 간장게장 만든거라고 내일쯤 먹으란다
우리 둘다 눈이번쩍 ㅎㅎ
그리고 간곳이 화성시로 들어가는 저곳 물레방아 음식점ㆍ
성언 좋아하는 생선구이에 굴밥 ㆍ그리고 찰밥
집에 돌아오면서 꽃집엘 가자 하더니 내가 좋아한다고 꽃다발 한단이랑
카랑코에 3포트를 사서 집에와서 큰 화분비워 한군데에 다 심었다.
집에 돌아와 성언은 너무 힘들다고 그대로 누웠건만 난 또 사온 화분들을 정리 해야 하므로~
이미 심어져 있던 큰 화분에 작은 화초들을 다른곳에 옮겨심어 빈 화분 만들기를 서너개.
그렇게 다 화분 갈이를 하고 집안 정리를 하고나니 자고 나온 성언은 나보고 철인이라나..
뼈다구만 부실하여 수술을 했지만 그래도 체력이 나쁜건 아니라서 그나마 너무 다행이라
그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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