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어버이날 본문
다른 두애들은 나중에 모이기로 하고 큰딸이 어제 왔습니다
부평역 부근에 있는 바베큐 광장입니다
예약을 안하고 왔더니 앉을 자리가 도무지 없고 기다리는 시간이 시간 반이나 걸린다 하는데
아가들이 밥때가 지나가니 아주 힘들어하여 다른곳을 찾아가고 또 가고 하여 네번째 한우촌이란 곳을 찾아갔는데
용케도 자리를 잡았네요
그곳도 정신 없기는 마찬가지라 언제 숯불을 갖다 줄지도 모르고
채린이는 뒤틀기 시작하여
쥔장을 불러 우선 밥 한공기랑 국 한공기 라도 갖다 달래 먹이는데
애들 허겁지겁 잘 먹더니 비로소 채린이가 애교를 부리기 시작하네요
식사후 우리집으로 와서 과일을 먹고
아이들의 재롱을 봅니다
잠깐 tv를 보여주다 가야할 시간인데
우리 예린이 더 보고싶다고 우네요
채린이는 tv 를 끄거나 말거나 그냥 천진스럽네요
얼굴을 찡그리는적이 없어요
어쩜 저리 작고 귀여울까~~
그냥 인형 앉혀 놓은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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