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동창 찬호딸 결혼식날 .. 본문

친구들과함께한사진

동창 찬호딸 결혼식날 ..

국화향. 2020. 7. 19. 01:14

찬호 큰딸이랑 찬호 와이프는 신부대기실로 갔다고~.세무공무원으로 지난해 정년퇴직한 친구.

                                                                 

 

 

 

찬호 작은딸 결혼을 코로나로 4월에 잡았다가 할수 없이 7월로 잡아 부득이 하게 되었다.

웬만하면 사람 많이 모이는곳엘 가지 않지만

다들 마스크하고 조심들하면 별일 없기도 하지만

예식장에서도 온열체크도 하고 손 소독하고 주소 폰 번호 다 적은뒤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부풰 음식 담으로 다닐때는 백프로 마스크들 하고 다녔다. 안하고 다니면 스스로 눈치보여 다닐수가 없다.

그래도 그간 서로들 친구들을 본지 오래라 오늘은 웬만큼 오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그래도 거의 빠지지 않고 다니는 친구들 수준에서 참석했고

우리 남편은 찬호의 전화도 있고 또 거리가 좀 먼 관계상 남편이 우리들을 태우고 갔었다.

식사들 하고는 다 각자 흩어졌는데

오늘 우리 남편이 냉커피 산다해서 경안 어러뱃길 아라마루 휴계소로 갔다.

남편이 저녁에 사람 만날일만 없었으면 우리들 끼리는 두어시간 더 있을태세 였지만

아쉽게 돌아왔다.

어제 무자게 아파서 종일 끙끙 앓았는데

오늘은 웬걸 걸음도 얼마나 잘 걸었는지  나도 놀랬다.

수술하고 젤로 잘 걸었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