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첫 영성체 본문

헌화회 2017년

첫 영성체

국화향. 2017. 7. 8. 16:14

 

 



아래 촛불은 아이들이 봉헌한것,


 

 

 

 


아~~~~ 나 몰라

짝은 수녀님 내 앞에서 찍으셔서

완젼 하마같잔오 ㅠ

 

7월9일

3학년 어린이들 18명이 첫 영성체 를 한다

첫성체를 받아모시게 되는 어린애들의 준비로 성당이 분주하고 잔칫집같으다

저녁미사때마다 꼭 참석하여야만 예식에 참여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져서 저녁미사 참석하게 되면

어린 저 아이들땜에 한두번씩 웃을수 있게

우리신부님이 유도하신다

너무나도 사랑스런 천사들의 예식을 위해

제대를 아름답게 꾸미고

꽃다발을 스므게 만들었다

일 하는 내내 많이 웃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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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오늘 다시 올린 천사들

오늘은 일찍 미사를 드리고 회비를 받았다

아이들 첫 영성체 예식은 보질 못햇지만 옷입고 미리 준비하는것을 볼수 있어 사진 몇방 찍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천사들이다.

처음 교리 시작할땐 끌려오는 아이들처럼 짜증스럽게 나오던 애들이 한달동안 저녁때 세번씩 교리와 미사를 드리면서

점차 변화가 되어 갔단다.

아이들 얼굴이 밝아지고 수녀님께 그렇게 치대고 재롱부리고

성당 마당에서 즐겁게 뛰어놀면서 점점 차분히 미사를 드리고 준비가 되어 갔다고 미사때 신부님이 말씀하셨다.

오늘 첫 성체를 모시면서 얼마나 감회가 남달랐을까?

아이들은 그 성체 받아모시는것을 얼마나 기다리고 받아먹고 싶어했었던가..

저 어린 천사들이 오늘의 그 벅찬 감격과  받은 은총으로 곧게 잘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요건 쬠 낳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