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연중 제 16주일 본문
날이 더워지고 꽃을 꽃아도 이제 얼마 가지를 못하여
삼복더위에는 화분으로 대치하기로 했다.
오늘 가좌동 경인 화훼 ..그 옆으로 난 집. 화분집이 나란히 붙어 있다.
재대 아래 난은 한대에 만오천원씩 여섯대.화분 오천원에 저렇게 심어줬다.
감실옆 난은 화분 포함 이만원
앞으로 한달 가까이는 꽃꽃이를 하지 않는다.
21일날 우리 지도 수녀님 막달레나 축일이라 미리 난을 사서 심어왔다.
카틀레아란 난인데 향이 기가막히게 좋았다.
화분 포함 만 오천원이면 무척 싹가격이라.간김에 내것도 하나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