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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기침 재채기 감기도 잘 오네~
아침에 일어나 창가를 보니 어느세 비가왔는지 창가가 촉촉하고 얼마나 운무가 짙은지 밖이 하나도 보이질 안았다 ㆍ 오랜만에 맞이하는 빗님이라 그저 고맙고 그나마 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곳에 도움되게 충분히 내려주길 간절히 바램했다 딸이랑 자주 있을땐 이따금 시켜먹었던것을 생각도 없었지만 혼자라 머뭇했었는데 세일을하여 피자헛에서 시켰다 두쪽 배부르게 먹곤 두장씩 포장해서 내가 먹을것 두쪽 남기고 남편이 큰댁갈때 보내 드렸다 한끼는 두부에 김치얹여 먹고 또 한끼는 묵을쑤어 저리 무쳐먹었다 집에서 쑤는 묵은 찰기있고 맛있다 ㆍ 어제는 한 네달동안 목과 속을 쓰리게 했던걸 그냥 견딜만 하여 견디다 견디다 이젠 음식만 먹으면 더 쓰리고 입안도 씀바귀 삼킨것 마냥 쓴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는 견딜수없어 내가 가는 호내과..
다이어리2022년
2022. 3. 1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