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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24년

명절 이틀간 딸들이 왔었다

국화향. 2024. 2. 18. 18:56

명절날  아빠가 출근하니 그다음날 온다더니
웬걸  작은애가 미리 온다더니 들어오는 입구에서 두 딸들이 만났대나
정신없이 상차려 점심들을 챙겨줬고 좀 놀다 갔는데
다음날 큰애네가 아이들 한복 곱게입혀  또  왔었고
세배를 하는데 지난해완 다르게 세배하는 태가 고왔다
한참을 먹고 놀고 딸과 사위는 두시간쯤 들어가 잘 동안 난 애들하고 만화를 보았다



지네 본가에 가서^^


명절지나고
14 층11층 우리 세집언니들하고 시민덕희를 보았고
함께가신 14층 아저씨가 치맥을 사셨구
우리는 긴길을 걷고  산길로 해서 소화시키며 걸어왔었다


연이여 2일간 세분의 초상이 났다
연도에 입관에 장례미사에  화장장 장지까지
내가 레지오 단장직책을 안맡았을땐
좀 먼곳이면
거의 잘 안갔었는데
이젠 거의  꼼짝마라 참석을 하고 있는데
장례미사땐 일찍나가 성가연습을 하고 성가팀들하고 미사를 드리느라
남편 눈치도 봐야하고
정말 정신도 없었다

방금  톡으로 공지가 떳다
초상이 또 났다네?
헐~~~~
며칠전엔 69세 남자분이 돌아가셨는데
오늘은 70세 ᆢ

지난번엔 신부님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인천시내 신부님들 죄다 오시고
아들신부님  얼마나 우시던지 ㅠ
그 어머니 늘 매일미사때 보았고
레지오도 하셨는데~~
명절차리느라 시장보러 가셔서 계단에서 발헛디뎌 넘어지셔선 그길로 혼수상태 닷새만에 돌아가셨었다
참으로 한마디 말도 못하시고
허무했다

요즘 교회고 성당이고 연령대가 높은분들이 많다보니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울 주임 신부님 어르신들께 신신당부 하신다
간간히 운동도 하시구
길도 잘보고 걸으시고 감기 안걸리게 조심들 하시라고 ᆢ

에휴~~ 남일갖지 않은  것들이 점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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