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5ㆍ17 일 수요일 족발풍년 본문
수요일 5.17
미사다녀오구
이른저녁을 먹구
주차장을 오십분쯤 ㆍ묵주기도 전 신비를 다 바치고 났는데 깜빡 ㆍ반모임이 생각났다
옆동 루시아 형님댁에 참석했는데
두반 자매들이 열두명이나 모였다
1시간을 모임 회합을 하고
루시아형님이 저렇게 과한 저녁 음식을 내놓으셨다 ㆍ
족발공장 하시는 형님이 이따금 내게도 족발을 주셔서
먹고있었구 ᆢ
오늘낮엔 오랜 지인인 최사장님이 하던사업 동생에게 넘기시고 소일거리루
하얀돼지족 가공공장에 취직해서 주문하는곳에 배달하는 일을 하시는데
그날따라 우리바오로씨랑 맛있게 드시라고 하며
배달하는 곳에서 먹으라고 이따금 족발을 주신다구
미니족ㆍ 불족 두팩이나 주고 가셨어서
저녁에배부르게 먹고 운동도 했구만 ㆍ
그날은 비싸서 잘 안사먹었던 족발 풍년을 맞았었다ㆍ
웃긴애기 하나 ㆍ
초저녁에 나가서 열시쯤에 들어갔는데
왜 늦게 왔냐구도 안하는 남편
헐~~
자꾸 깨닫게 한단 말씀이지
이제 서너시간씩 사라져 주누것이 좋은걸까? ㅎ
둘 ᆢ
장 상태도 별로이구만
그날 기어이 또 탈이났다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