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무슨향기가 날까?
10/5일 난 사실 본문
난 사실 두렵고
피하고 싶고
살기 싫고 ᆢ
그런데
그렇게 말할순 없어
늘 희망을 갖게 해야하는 엄마인데
내 안에 난ᆢ
나약한 내면이 너무 많아
힘들다
10/14
금요일
커피향 안나 귀한인연인 동생과의 만남
너무너무 오랜만에 만난 동생
난 그새 많이도 늙었지만
안나는 복용하는 약으로 인해 살이 포실하게 많이쪘다
그런데 너무 귀여운 헐리웃 배우 브리짓존스
꼭 닮아있었는데
펑펑한 옷을입고
커다란 면 망태기를 들고 있었는데
그 조차도 그애의 당당한 개성으로 보여
참 예뻐보였다
난 그애가 그저예쁘고
그앤 날 그저 편안한 언니여서 좋았다 하고
같이 점심먹고 차마신 시간이 오래만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음
1015 토요일
초딩들 가을소풍
매일 아팟었는데 ᆢ
장도 안좋아서 종일 화장실을 들락여서
어디 떠나는게 두려웠었는데
하여 차 안에서 아침 간식도 군것질도 하지 않았었는데
길 떠나니 아프지도 않고 장도 편안하게 잘 다녀왔다
무지무지 감사했던 날
이날 오후 4시 부터 데이터 먹통
그후부터 톡도 안되고 사진전송도 안되어서
내 폰이 이상한가싶어 전원을 껏다켰다 반복함
다음날 오전 ㆍ
기지국에 불이 났단 기사를 읽었다
걱정안함
우리나라 기술이 최고인데
좀 시간이 지나면 금방 회복되리라 믿었다
'다이어리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8 입안이 다 헐다 (행이의일도 ) (0) | 2022.11.04 |
---|---|
10/18 차안에서 ~ (2) | 2022.11.04 |
꿈에 친정식구들이 보이면 싫다. (30) | 2022.10.09 |
갑자기 고구마 선물,,그리고 선물이 쏟아진날, (18) | 2022.10.09 |
참 좋다~~감사하다 (28) | 2022.10.07 |